[정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화성지구 소속 성당.

[개설]

사강성당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전 지역과 마도면 일부를 관할하는 성당이다. 본당 주보(主保)는 성가정의 성 마리아와 성 요셉이다.

[설립 목적]

사강성당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1975년 10월 13일 천주교 수원교구 남양성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시켰다.

[변천]

사강성당은 1951년 9월 왕림성당 소속의 ‘사강공소’로 시작되었다. 이후 1975년 10월 13일 남양성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인 ‘사강성당’으로 승격되었다. 설립 당시 신자 수는 약 900여 명이었다. 1982년 당시 수원교구장 김남수 안젤로 주교의 집전으로 성당을 축성하였다. 1993년에는 사강성당 소식지 『솔바람』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2006년 3월 27일에 수원교구청으로부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유해 일부를 받아 성당 내에 안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강성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9시, 11시(교중), 하절기에는 오후 7시, 동절기에는 오후 8시에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7시,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있다. 토요일에는 하절기에는 오후 7시(특전), 하절기에는 오후 8시(특전)에 있다. 매주 화요일은 ‘가족이 함께 미사봉헌을 하는 날’이며, 수요일은 ‘소공동체 모임하는 날’이다. 소속 단체로는 레지오 마리애, 울뜨레야, 성모회, 데레사회, 연령회, 바오로사도회 등이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세대 수는 365세대, 신자 수는 853명이고 사제 1명과 수녀 1명이 있다. 파견 전교수녀회는 ‘수원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이다. 성당 규모는 대지 3,382㎡, 건물 1,4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