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오산지구 소속 성당.

[개설]

기안성당은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배양동,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전 지역과 경기도 화성시 안녕4동, 봉담읍 동화리 일부를 관할하는 성당이다. 본당 주보(主保)는 성 바오로 사도이다.

[설립 목적]

기안성당은 기안공소와 와우공소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돕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가칭 1995년 11월 ‘기안·와우성당’을 신축을 시작하면서 설립을 준비하였다.

[변천]

1997년 2월 14일 고색동성당에서 분리되어 가칭 '기안리성당'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세대 수는 124세대, 신자 수는 427명이었다. 기안공소와 와우공소 신자들을 위해 1995년 11월 26일 가칭 ‘기안·와우성당’ 신축 기공 미사를 봉헌하고, 1996년 10월 9일 준공하면서 설립을 준비했다. 2003년 8월 31일 당시 천주교 수원교구 이용훈 마티아 보좌주교의 주례로 성전 봉헌식을 하였다. 2005년 10월 8일 ‘화성시민 화합을 위한 지역축제 한마당’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8월 1일부터 재난 극복을 위한 전 신자 성경 이어쓰기 행사를 가졌고, 11월 22일에는 온라인 성경 경시대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안성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9시, 11시[교중], 오후 7시 30분에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7시[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미사]에 있다. 소속 단체로는 레지오 마리애, 성모회, 연령회, 제대회, 성가대 등이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세대 수는 964세대, 신자 수는 2,496명이고 사제 1명과 수녀 2명이 있다. 파견된 전교수녀회는 ‘오순절 평화의 수녀회’이다. 성당 규모는 대지 4,846㎡, 건물 9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