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서신교회는 매화동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1898년 4월 15일 설립되었다.

[변천]

서신교회는 남양감리교회의 홍승하 속장이 복음을 전파하여 1898년 4월 15일 매화리의 덕박리 어촌 초가 4칸에서 김형채를 중심으로 예배 모임을 시작한 것을 시초로 한다. 매화리교회는 1901년 9월에 제일 먼저 세워진 7개 지역 교회들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어 있으며, 1902년 3월에 모였던 제1회 남양계삭회에도 참석했던 교회였다. 기도처에 모이던 신자들과 함께 홍승하의 전도활동으로 매화리교회는 공식적인 교회로 발전하였다. 1954년 2월 "우리의 일은 우리가 하자"는 표어를 내걸고 대지 100평과 현금 3만4천8백환을 모아 예배당 신축을 계획하였다. 1955년 교회 이름을 매화리교회에서 서신교회로 바꾸면서 남양교회에서 독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신교회는 서신교회봉사대를 조직하여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다. 생명샘교회와 하늘소망교회 등 국내의 6개 교회, 해외의 6명의 선교사, 3개의 해외선교기관, 5개의 국내기관들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서신교회는 담임목사 1명을 비롯하여 장로 2명 등이 봉사하고 있다. 주일학교와 학생회, 청년회를 통해 후세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신교회는 서신면에서 용두교회와 함께 가장 초기에 세워진 교회로서 지역 사회의 복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