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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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敎會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용포로 185-2[용포리 276-3]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은선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용포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당산교회는 용포리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1902년 3월 1일 세워졌다.
[변천]
당산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역사정보자료실 교회주소록 서비스에 따르면 비교적 이른 시기인 1902년 3월 1일 세워졌다. 최초 지금의 큰당미에 있는 개인 가정의 사랑방에서 예배 모임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교회 이름이 당미교회였다. 선교사 밀라의 선교로 김 마르다, 조 수산나 등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다른 이름으로는 용포리교회당이라고 불렸다. 1932년 10월 10일에 총독부에 명칭변경계를 제출했는데, 이 때 용포리교회당에서 당산교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당산교회는 1955년 교회를 신축하였고, 1960년에 수원지방회를 동서지방회로 나눌 때, 서지방회에 속하였다. 당산교회 현재 건물은 1984년에 건축되었고 2012년에 리모델링을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산교회는 국내선교에서는 예은, 효민 교회등 3개교회와 1개 기관, 해외선교로는 인도의 선교사와 라오스의 선교사, K드림 선교회 등과 협력하여 사역하고 있다.
[현황]
당산교회는 담임목사 1명. 장로 2명 등이 사역하고 있고, 사회봉사부, 문화부, 재정부, 선교부, 관리부의 부서 조직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산교회가 설립된 지역은 김씨 집성촌이었고, 이 지역에서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배출되었다. 이 지역에서 배출된 지도자들은 김광식(1862-1924), 김광식(1876-?), 김우권(1873-1948), 김병권(1875-1959), 김인권(1881-1955)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김우권은 1905년에서 1906년 사이에, 김광식은 1910년에서 1914년 사이에 남양감리교회에서 목회사역을 하며 화성 지역에 기독교가 뿌리내리는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