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신흥사는 1934년에 거사 한영석이 꿈에서 “당성 안에 옛 고려 시대의 석물이 계시니 잘 모셔라. 새로이 절을 일으키라”는 말을 듣고 산과 전답을 시주해, 승려 덕인(德仁)이 창건하였다. 그 후 이윤태가 구법당 관음전을 중수하였다. 1980년에 초가집 요사채를 헐고 설법당[현 요사채]을 건축하였고, 1986년에 청소년 수련원을 건축하였다. 1990년에 큰법당을 세웠고, 1994년에는 구법당 관음전을 헐고 어린이 법당을 만들었다. 1995년에는 진신사리탑을 조성하였다. 1997년에는 종각을 신축하고 범종을 주조하였다. 2001년에 천왕문을 건축하였다.

2012년 10월에는 부처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중생 교화사(敎化事) 중에 중요한 사례 15개를 형상화하여 '부처님 교화공원'을 조성하고 점안식을 하였다.

[활동 사항]

1975년 여름부터 청소년 수련원을 운영하였고, 1986년 청소년 수련원 건물을 지어 사용하고 있다. 1997년부터 불교대학을 열었다. 2021년 현재 선재어린이회, 야사 중고등학생회, 가릉빈가 합창단, 대학생 청년 여래회, 자원봉사단, 관음회 등의 조직을 운영 중이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신흥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화성시 서신면 구봉산 중턱에 있다. 신흥사의 당우로는 큰법당, 약사여래야외법당, 사리탑, 법종 및 종각, 삼성각, 수선당, 청소년수련원, 부처님교화공원 등이 있다. 신흥사는 2018년부터 매년 화성시에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1988년 7월 28일 전통사찰 33호에 등록되었으며, 2015년 승려 2명과 신도 20,00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의 주지는 선관(善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