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일대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한강씨엠 일반산업단지는 주식회사 한강씨엠이 도계 가공 공장을 운영하는 곳으로, 화성시 안녕동 일대에 있다. 한강씨엠은 양계와 축산물 가공 판매 기업인 하림그룹의 계열사로 노후된 기존 공장을 철거하고 신규 공장 신축을 통해 지역연관산업 육성·생산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산업단지 개발 승인을 요청하여 2013년 2월 8일 단지 지정을 받았다. 개발 방식은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민간개발이다.

[변천]

2013년 2월 8일 한강씨엠이 사업시행자로 하는 한강씨엠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되었다. 당초 총 면적 50,701㎡에 산업 시설 구역은 24,493㎡으로 2014년까지 개발할 것을 계획하였으나 조류인플루엔자 장기화로 인한 장기불황과 공사 지연 등을 이유로 미루어졌다. 2016년 측량 결과를 반영하여 총 면적을 50,322㎡로 변경하고 1공구 31,745㎡, 2공구 18,577㎡로 나누었다. 2021년 1월 15일 기존공장 운영 유지를 위해 개발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하였다.

[구성]

2021년 기준 관리 총 면적은 50,322㎡이다. 산업시설용지 24,956㎡, 지원시설용지 517㎡, 공공시설용지 24,848㎡이다. 유치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으로 한강씨엠 단독 입주 예정이다.

[현황]

2021년 3월 기준 화성시 공장등록 현황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강씨엠의 고용 인원은 약 260명이며 2020년 매출액은 약 1,390억원이다. 2021년 4월 기준 한강씨엠 일반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수도권 최초 닭고기 전문 단일산업단지로 등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