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일대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건립 경위]

발안 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 시대를 대비한 경기 지역 발전의 거점 역할 수행, 수도권 내 성장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7년 9월에 지정되어 2007년 1월 28일 준공되었다.

[변천]

1992년 9월 22일 수도권정비계획 개발유도권 개발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1995년 8월 12일 발안 지방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착수되었다. 1997년 7월 건설교통부 주관 산업정책심의회가 개최되었고, 같은 해 9월 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되었다. 2002년 9월 공사가 착공이 되었고 2003년부터 산업시설·지원시설·임대산업시설용지 등이 공급되었다. 2020년 발안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통해 공공주택(행복주택)이 건설되었고 준공인가를 공고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를 맡았으며 화성도시공사의 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구성]

2020년 기준 관리 총 면적은 1,839,046㎡이다. 산업시설용지 1,268,052㎡, 상업시설용지 13,615㎡, 지원시설용지 37,704㎡, 공공시설용지 519,674㎡이다. 분양 총 면적은 1,340,578㎡로 산업시설구역은 1,292,138㎡, 지원시설구역은 48,440㎡이다.

[현황]

2021년 3월 기준 화성시 공장등록 현황에 따르면 발안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378개, 고용 인원은 8,066명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 전국산업단지 현황조사에 따르면 2020년 누계 생산액은 3,600억원, 수출액은 2억 2400만 달러이다. 사업장은 378개 중 10인 미만 기업이 186개[49.2%]로서 가장 많으며, 10인 이상 50인 이하 기업이 163개[43.1%], 50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 17개[4.5%], 100인 이상 기업이 12개[3.2%]로 구성되어 있다. 관리 기본 계획에 따르면 발안 일반산업단지의 업종은 15개이다. 구성비로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제조업·연구개발이 33%, 금속가공제품·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 29.9%를 차지하고 있다. 인근에 발안IC가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