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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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孝善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혜린 |
출생 시기/일시 | 1879년 9월 9일 - 홍효선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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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26~28일 - 홍효선 송산면 만세시위 주도 |
몰년 시기/일시 | 1919년 - 홍효선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1년 - 홍효선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582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홍효선(洪孝善)[1879~1919]은 1879년 9월 9일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수원군 송산면 사강리[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582번지이다. 홍효선은 홍면옥(洪冕玉)과 함께 1919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산면사무소 부근에서 일어난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 3월 26일 오후 5시 경 송산면사무소에 모인 시위 군중과 태극기를 게양하고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 3월 28일에는 송산면사무소 뒷산에 모인 1,0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대대적인 만세시위를 벌였는데, 이를 탄압하기 위해 출동한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가 홍면옥·홍효선·예종구(芮鍾九) 등 3인을 체포하였다. 체포 과정에서 홍면옥은 노구치 고조의 총에 맞아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고, 분노한 군중이 노구치 고조를 처단하고자 하였다. 왕광연(王光演)·홍명선(洪明善)·홍남후(洪南厚)·홍문선(洪文善)·홍관후(洪寬厚)·홍준옥(洪㻐玉)·김명제(金命濟) 등은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 노구치에게 돌을 던져 자전거에서 넘어뜨렸고, 돌과 몽둥이로 구타하여 처단하였다. 이 사건으로 체포된 홍효선은 조사를 받던 중 잔인한 고문으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송산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옥중 순국한 사실이 확인되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