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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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鍾煥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철웅 |
출생 시기/일시 | 1899년 4월 22일 - 안종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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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4월 5일 - 안종환 향남읍 발안리 장날 독립만세운동 참여 |
몰년 시기/일시 | 1919년 4월 15일 - 안종환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1년 - 안종환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관련 사건 시기/일시 | 1919년 4월 15일 - 제암리사건 |
출생지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옛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천도교 제암 교구장 |
[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독립운동가.
[가계]
[활동 사항]
안종환(安鍾煥)[1899~1919]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에서 태어났다. 천도교인으로, 천도교 제암 교구장을 지내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안종환은 3월 10일 독립선언문과 각종 격문을 입수하였다. 이에 안종환은 안종린(安鍾麟)과 함께 천도교 수원교구에서 만세운동을 논의하였다가, 3월 16일 일본군 수비대에 피습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1919년의 화성 지역은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송산면(松山面), 장안(長安)·우정면(雨汀面), 팔탄면(八灘面)등 전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안종환은 부상당한 몸이었지만 3월 25일 안종린(安鍾麟)·안정옥(安政玉)·안종락(安鍾樂)·안종엽(安鍾燁)·안종후(安鍾厚)·안진순(安珍淳)·안필순(安弼淳) 등과 함께 향남면 발안리에서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1919년 4월 5일 향남면 발안리 장날에 강태성(姜太成)·김덕용(金德用)·안진순(安珍淳)·안상용(安相容)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다. 일제는 화성 지역의 만세운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무차별 방화와 학살, 고문 등 무자비한 보복을 자행하였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 중위는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리교회로 모이게 한 뒤 집중사격을 명령하였다. 이때 2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였으며, 안종환도 아버지 안정옥, 형제 안종엽(安鍾燁)과 함께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사실이 확인되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