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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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興植 |
이칭/별칭 | 김치덕(金致德)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철웅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장안·우정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흥식(金興植)[1893~?]은 1883년 12월 22일 태어났다. 김치덕(金致德)으로도 불렸다. 1919년 4월 3일 장안면(長安面)·우정면(雨汀面) 일대에 발생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시위는 2천여 명의 군중이 조암(朝岩) 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면서 시작되었다. 김흥식은 시위대와 함께 우정면사무소에서 서류와 집기를 부쉈으며, 화수리(花樹里) 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여 일본인 순사 가와바타 도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고, 주재소를 방화하는 등 독립만세운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었다. 이 일로 1920년 12월 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소요, 살인, 방화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