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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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然昉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철웅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장안·우정면 일대의 3·1운동에 참여한 화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연방(金然昉)[1881~1919]은 1881년 7월 21일 태어났다. 김연방은 대한제국의 시종원시어(侍從院侍御) 출신으로, 1919년 4월 3일에 화성시 장안면(長安面)과 우정면(雨汀面) 일대의 주민들이 만세시위를 일으키자, 이에 참여하였다. 만세시위에 참여한 군중들은 장안면사무소에 모여 장안면장 김현묵에게 시위에 참여하기를 촉구하였다. 군중들은 우정면사무소로 이동하였으나, 면장과 서기들이 도망치고 없자, 화수리 경찰관주재소로 이동하였다. 이때 일본인 순사 가와바타 도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고 경찰관주재소를 불태웠다. 일제는 1919년 4월 4일부터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구타와 방화, 고문 등을 자행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김연방은 4월 13일 일본 헌병에게 피살되었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