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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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華城 龍珠寺 五層石塔 |
영어공식명칭 | Five storied stone pagoda of Yongju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송산동 188]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김태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9년 3월 10일 - 화성 용주사 오층석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1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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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화성 용주사 오층석탑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화성 용주사 오층석탑 -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송산동 188]| |
원소재지 | 화성 용주사 오층석탑 - 용주사 지장전 뒤쪽 |
성격 | 석탑 |
재질 | 석재[화강암] |
크기(높이) | 4.5m |
소유자 | 용주사 |
관리자 | 용주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기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개설]
화성 용주사 오층석탑은 전형적인 5층 석탑의 형식으로, 전체 높이는 4.5m이다. 원래 용주사 지장전 뒤쪽에 위치했으나 현재는 효행박물관 앞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 효행박물관 앞에 위치해 있다.
[형태]
화성 용주사 오층석탑은 이중 기단위에 5층의 탑신과 옥개석을 차례로 올렸으며, 기단은 각면마다 2매씩 바닥돌을 놓고 그 위에 쌓았다. 기단의 면석과 탑신에는 우주(隅柱)가 모각되어 있으며, 탑신석과 옥개석을 각각 다른 돌로 만들었다. 1층 기단의 모든 면에 여의두문(如意頭紋) 형태의 안상(眼象)이 3개씩 조각되어 있으며, 두 면에는 자물쇠 모양이 양각된 문비(門扉)가 모각되어 있다. 2층 기단의 한쪽 면석에만 위패(位牌) 형태를 새겨 놓았다. 옥개석의 네 귀퉁이에는 풍경을 달았던 흔적이 확인된다. 또한 옥개석의 체감은 비율이 작아서 3층이 넘어서야 줄어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옥개받침은 1층·2층·3층은 4단이나 4층은 2단으로 이루어졌다. 5층 탑신의 옥개받침은 목조 건축을 모방해 놓은 모습이며, 형태상으로 보아 나중에 복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화성 용주사 오층석탑은 하층 기단 각 면마다 여의두문 모양의 안상을 모각한 점, 상층기단 한 면에만 위패 모양을 조각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여타의 고려 시대 석탑과 다른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