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462 |
---|---|
한자 | 梧山里 舊石器 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1023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강병학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0년 2월 1일 - 오산리 구석기 유적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 시작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0년 10월 11일 - 오산리 구석기 유적 발굴 조사 종료 |
소재지 | 오산리 구석기 유적 -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1023 |
출토 유물 소장처 | 국립공주박물관 -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34[웅진동 360] |
성격 | 한데 유적 |
면적 | 11,743㎡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있는 구석기 시대 한데 유적.
[위치]
오산리 구석기 유적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1023번지 일원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오산리 구석기 유적은 화성동탄2택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문화재연구원에 의해 2010년 2월 1일부터 2010년 10월 11일까지 9개월간에 걸쳐 시굴 및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유적의 연대는 OSL 연대 측정 결과 20,000±2,000 BP 정도의 값이 나왔다. 발굴 면적은 1만 1,743㎡이며, 두 개의 유물층을 확인하였다. 상부 유물층은 토양 쐐기 구조가 발달한 암갈색 점토층의 윗부분에 해당하며, 하부 유물층은 약 50㎝ 두께의 적갈색 점토층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유물은 하부 유물층에서 나왔다.
[출토 유물]
오산리 구석기 유적에서는 상당히 많은 수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상부 유물층에서 233점, 하부 유물층 A구역에서 2,893점, B구역에서 2,369점이 출토되었으며, 지표에서도 32점의 유물을 수습하였다. 주요 유물은 주먹찌르개, 주먹도끼, 긁개, 찍개, 여러면석기 등이다.
[현황]
오산리 구석기 유적은 발굴 조사 후 기록 보존이 이루어졌으며, 2021년 현재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의의와 평가]
오산리 구석기 유적은 인근의 청계리 구석기 유적과 함께 화성 지역에서 연대가 밝혀진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또 오산리 구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모든 종류의 석기에서 단단한 동물 재료에 사용한 흔적이 다수 관찰되는데,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