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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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節里 |
영어공식명칭 | Deokjeo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덕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은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덕절리(德節里)는 정남면의 동남쪽 끝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오산시, 남쪽으로 평택시, 서쪽으로 제기리, 북쪽으로 음양리에 접한다. 행정리는 덕절1리·덕절2리·덕절3리·덕절4리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새터말, 큰말, 황터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덕절리는 마을에 있던 덕절[德寺]에서 공부를 한 선비들이 걸출한 인재가 되었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 마을에 있는 큰 절에서 절을 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었다고 하여 덕절리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자연마을 중 새터말은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큰말은 큰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황터는 황씨가 살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덕절리는 조선 시대 수원부 정림면(正林面)에 속하였다. 『화성지』에 정림면 소속으로 덕촌(德村)이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원군 정림면의 창촌(倉村)·덕절리(德節里)·황기(黃基)가 병합되어 수원군 정남면 덕절리로 개편되었다. 이후 1949년 화성군이 새로 성립되면서 화성군 정남면 덕절리로 전환되었고,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어 화성시 정남면 덕절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덕절리는 큰 산이 없이 낮은 구릉들이 산재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지형의 기복이 크지 않다. 중앙으로 황구지천과 이어지는 물길이 흐른다.
[현황]
덕절리의 면적은 2021년 1월 기준으로 약 1.4㎢이다. 인구는 2021년 5월 기준으로 총 663가구에 1,275명이 거주하고 있다. 국가지원 지방도 제82호가 덕절리의 남쪽 경계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가고, 지방도 제314호는 덕절리의 동쪽 경계와 북쪽 경계를 따라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