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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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里 |
영어공식명칭 | Nae-ri |
이칭/별칭 | 내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은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내리(內里)는 정남면 동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수면리, 남쪽으로 망월리, 서쪽으로 금복리, 고지리, 북쪽으로 오산시에 접한다. 행정리로 벽력산 아래쪽이 내리1리, 벽력산 위쪽이 내리2리이다. 자연마을로는 사근절이, 안암, 창말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내리는 마을이 사방으로 산에 둘러싸여 있는 안쪽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지명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내리는 조선 시대 수원부 정림면(正林面)에 속하였다. 『화성지』에 정림면 소속으로 기록된 내촌(內村)과 사근동(沙斤洞)이 내리에 해당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원군 정림면 내촌과 사근동이 병합되어 수원군 정남면 내리가 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화성군 정남면 내리가 되었다. 이후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화성시 정남면 내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내리의 북쪽에는 노적봉과 이어진 학봉이 있으며, 서쪽 경계에는 벽력산이 자리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는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리의 동쪽 수면리 경계에 황구지천과 연결되는 물길이 흐른다.
[현황]
내리의 면적은 2021년 1월 기준으로 약 0.99㎢이다. 인구는 2021년 5월 기준으로 108가구에 192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방도 제310호가 내리를 가로질러 관통하며 고지리와 오산시를 연결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