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156 |
---|---|
한자 | 龍沼里 |
영어공식명칭 | Yongs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아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용소리(龍沼里)는 양감면의 동남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평택시 황구지리, 북쪽으로 정문리, 서쪽으로 신왕리, 남쪽으로 평택시와 맞닿아 있다. 용소리의 행정리는 4개이다.
[명칭 유래]
용소리는 옛날에 마을 뒷산에 있는 못에서 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그 산을 청용산이라 부르고 용이 난 못을 용소라 한 데서 유래되었다. 용소2리는 양간, 큰말, 안산말의 세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간은 고려 때 양간소(楊干所), 양간처(楊干處)가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양간면사무소가 있었으므로 생긴 행정 지명이다. 큰말[大村]은 1896년(고종 33) 13도제 개편 때'대촌(大村)'으로, 안산(案山)말은 '안산동(案山洞)'으로 나타나나 모두 1914년 면군 통폐합 조치로 용소리에 통·폐합되었다. 용소3리는 솔안과 뒷골말의 두 마을로 나뉘어져 있다. 솔안[松內]은 1896년(고종 33) 『증보문헌비고』에 ‘송내동(松內洞)'으로 나오고, 뒷골말[後谷]은 1896년(고종 33)에 ‘후곡(後谷)'으로 처음 지명이 나타나나 1914년에 용소리에 통·폐합되었다. 1906년(광무 10) 9월 24일(칙령 제 49호)의 지방 행정 구역 정리 건으로부터 양간면(楊澗面)의 15동 중·대촌(大村)·안산동(案山洞), 후곡(後谷) 등의 명칭이 확인된다.
[형성 및 변천]
용소리는 조선 시대 수원군 양간면(楊澗面, 楊干面)에 속하였다. 『화성지』와 『수원군읍지』에 양간면 소속의 용소리(龍巢里)로 한자를 달리하여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원군 양간면 용소동(龍沼洞)과 고려리(古閭里), 소소동(小沼洞), 진위군 율북면 진목리(眞木里)가 병합되어 수원군 양감면 용소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화성군 양감면 용소리가 되었다.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어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용소리 동쪽 경계가 진위천을 일부 포함하고 있다. 용소리 동쪽에 숲앞들, 북동쪽에 빼논들이 있다.
[현황]
용소리의 면적은 3.66㎢이다. 용소리 동쪽에는 평택파주고속도로가 경계와 인접하여 지나간다. 서쪽에는 지방도 제306호가, 동쪽으로 지방도 제315호가 지나간다.
2021년 1월 기준 지목별 현황은 전 568,187㎡, 답 1,228,425.4㎡, 목장용지 102,698㎡, 임야 544,166㎡, 대 136,289㎡, 공장용지 237,205㎡, 주유소용지 991㎡, 창고용지 14,587㎡, 도로 186,880.3㎡, 도로 186,880.3㎡, 철도용지 57,281㎡, 제방 37,366.5㎡, 하천 250,327㎡, 구거 221,470.3㎡, 유지 6,604㎡, 묘지 6,294㎡, 잡종지 65,69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