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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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田里 |
영어공식명칭 | Namjeon-ri |
이칭/별칭 | 대전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아 |
[정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남전리(南田里)는 비봉면의 북서부에 위치한다. 남전리는 북쪽으로 유포리와 남양읍의 장전리·수화리, 동쪽으로 양노리와 삼화리, 남쪽으로 남양읍 북양리, 서쪽으로 남양읍 시리·송림리와 접하고 있다. 남전리의 행정리는 2개이다.
[명칭 유래]
남전리는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1914년에 신남동, 대전동, 존의동, 유지동 일부가 병합될 때 신남동과 대전동의 이름을 따서 남전리가 되었다고 한다. 또 『지명유래집』에 따르면 남쪽에 넓은 밭이 많아 대전동(大田洞)이라고 불렀으며, 비봉면으로 편입되면서 남쪽의 커다란 밭이라는 뜻을 인용하여 남전리(南田里)가 되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남전리는 조선 시대 남양부 며지곶면(㫆知串面)에 속하였다. 『호구총수』에 며지곶면 소속으로 기록된 대전동(大田洞)·존의동(存義洞)·유지동(柳池洞)이 남전리 일대에 해당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양군 며지곶면 대전동·존의동·신남동(新南洞)과 유지동 일부가 병합되어 수원군 비봉면 남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화성군 비봉면 남전리가 되었다.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화성시 비봉면 남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전리의 북쪽 경계에 해망산[125.8m]이 있으며, 주위가 야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이다. 남쪽과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남전천 소지류가 남전리를 동쪽으로 흐른다. 하천을 따라 곡저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농경지로 이용된다. 중앙부에 남전저수지가 있다.
[현황]
남전리의 면적은 약 4.46㎢이다. 남전리 북쪽인 남전2리에는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된 남이 장군 묘가 있다. 남이 장군은 조선 전기의 무신이다. 남이 장군 묘는 부인과 함께 있는 쌍분묘로 유혈(乳穴) 형태의 지형을 이루며 화성시의 대표적인 명당으로 꼽힌다.
2021년 1월 기준 지목별 현황은 전 783,207㎡, 답 515,368㎡, 과수원 5,965㎡, 목장용지 38,367㎡, 임야 2.82㎢, 대 77,676㎡, 공장용지 8,430㎡, 창고용지 2,199㎡, 도로 75,135㎡, 하천 54,836㎡, 구거 23,060㎡, 유지 30,191㎡, 묘지 9,917㎡, 잡종지 6,84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