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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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門里 |
영어공식명칭 | Haemun-ri |
이칭/별칭 | 해문동,역골,역말,역곡,굿벌,구화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해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아현 |
[정의]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해문리(海門里)는 마도면 북서부에 위치한다. 남쪽으로 금당리, 동쪽으로 슬항리, 북쪽으로 송산면 봉가리, 서쪽으로 송산면 육일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중간리(中間里), 꽃부리, 관굴, 쑥가지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해문리는 『화성시사』에 따르면 약 500여 년 전에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산간 저지대에 자리한 마을 입구를 배로 출입한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 해문구화역(海門仇火驛)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이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해문리의 자연마을 중 중간리는 중간지(中間地)라고도 하며, 해문리 중앙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쑥가지는 제방이 쑥이 많이 나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이웃 동네와 나누어 먹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해문리는 조선 시대 남양군 마도면(麻道面)에 속하였다. 『호구총수』에 마도면 해문동(海門洞)이 기재되어 있다. 조선 시대 해문구화역 또는 해문역으로 불리는 역(驛)이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수원군 마도면 해문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화성군 마도면 해문리가 되었다. 이후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화성시 마도면 해문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해문리의 중부와 남서부는 저산성 구릉지가 발달한다. 구릉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을 동류하면서 저평지를 형성하며,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해문리의 전체면적은 2.36㎢이다. 2017년 12월 기준 인구는 160가구에 324명으로 남자가 172명, 여자가 152명이다. 주요 도로는 북동쪽으로 봉가리와 슬항리로 이어지는 마도북로가 있으며, 남쪽의 금당리로 이어지는 금해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