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함양경찰서 자체 장학재단으로, 함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자녀들을 국가 발전에 공헌할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에 재일교포 기업인 오상조가 고향인 함양군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사기 진작과 후학 양성을 위하여 장학 기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에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오일환 등이 장학 기금 1억 6,300만 원을 출연함으로써 설립되었다. 이후 함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꾸준히 천령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령장학회에서는 매년 함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천령장학회에서는 1988년부터 2013년[26년간]까지 총 574명에게 3억 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현황]

2018년 현재 이사 10명과 감사 2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천령장학회의 장학 사업은 함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사기 증진과 자녀들의 학업 성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