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함양군 지부.

[설립 목적]

경상남도 함양군의 국악을 보전하고 육성할 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 간 친목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민족문화예술 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국악협회 함양군지부는 1991년 3월에 발족된 ‘굿패한들’에서 시작되었다. 굿패한들이 2004년 6월 25일 한국국악협회 함양군지부를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남도 함양군의 국악 문화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시키기 위하여 토요상설무대를 비롯하여 매년 가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풍물경연대회, 기악경연대회, 시조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군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악놀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경상남도민속예술축전 주관 단체로 선정되어 함양군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작품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지부장 1명, 부지부장 2명, 사무국장 1명을 비롯한 정회원 40명과 준회원 20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9년 10월 29일에는 경상남도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2009 경남문화예술인 격려대회에서 2009 문화예술활동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았으며, 2017년 10월 24일에는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6회 경상남도 문화상 및 제27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경남 문화예술 유공단체상’을 수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국악협회 함양군지부는 각종 국악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국악 전통 계승과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