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941
한자 沙果
영어공식명칭 Appl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세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특산물
재질 과일
용도 식용

[정의]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사과나무 열매.

[연원 및 변천]

함양군 사과 작목반의 사과 재배 면적은 1990년도 350㏊였고, 2011년도에는 734㏊로 확대되었다. 2016년 말 기준 850㏊의 재배 면적에 사과 1만 7,954m/t을 생산하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의 사과 생산지는 지곡면과 수동면, 안의면, 서상면이다. 그중 안의농업협동조합은 2015년에 홍콩으로 첫 사과 수출을 했다. 6차 산업과 연계된 함양수동사과축제는 2014년부터 함양군 농촌마을축제로 선정되어, 사과 주산지인 수동면 도북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함양 사과는 지리산덕유산 주변의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뛰어나다. 또한 산악지대의 일교차가 심한 기후 특성상 사과의 당도나 육질, 색깔, 향이 좋으며 칼슘이나 식이 섬유, 무기물 함량이 풍부하다. 함양 사과는 펙틴과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풍부한 껍질을 먹을 수 있도록 재배해, 항암 효과와 변비 예방 그리고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2017년 12월 말 기준 경상남도 함양 지역 651호 농가가 874㏊ 면적에서 함양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2017년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는 2만 270t이며, 생산농가 총 소득액은 52억 원이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사과를 지역 특화 작목으로 선정하고 육성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과 품질 향상과 안전한 과일 생산을 위해 800㏊에 3억여 원을 지원하고, 사과 재배 기반 조성으로 20㏊에 4억 원을 지원하였다. 2018년도에는 과수 친환경 자재 지원사업으로 300㏊에 1억 2,000만 원을 지원하고, 과수 정형과 생산 및 결실 안정화 사업으로 200㏊에 8,0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여기에 주력작목 과수원 조성을 위해 20㏊에 4억 원을, 신선도 유지제 처리로 과일 저장성 향상을 위해 5,000t 규모로 1억 8,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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