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황곡리에 있는 전문농공단지.

[건립 경위]

안의농공단지는 함양군 동부권을 중심지로 공업 입지 제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2006년 1월 25일에 전문농공단지로 지정 승인되었고, 2006년 1월 25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 총 사업비 89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변천]

2007년 6월에 준공된 안의농공단지는 비금속 업종 전문농공단지로 20동[3만 2,495㎡]의 공장 건물이 조성되었다. 2018년 7월 말 기준, 4개의 업체 중에 1곳이 정상 가동 중이다.

[구성]

초창기 안의농공단지에는 철구조물 전문업체인 세영과 태산, 대영사업, 세원테크 등 4개 업체가 입주하였다. 입주업체는 금속구조재 강구조물제작, 금속가공조립, 금속재포장, 산업기계제작, 조선기자재 조립 및 쇼트작업 전문업체로 구성되었다.

[현황]

안의농공단지는 2018년 7월 말을 기준으로 입주업체 4곳 중 1곳만이 정상가동 중이고 2곳은 부도, 1곳은 휴업 상태다. 운영 중인 에스앤피중공업은 공장면적이 3만 3,222㎡로 발전설비, 산업플랜트, 환경설비 기자재 등을 생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