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수동농공단지는 함양군 수동면 최초의 농공단지로 수동면의 농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되었다.

[건립 경위]

수동농공단지는 1991년 7월 1일에 농공단지로 지정 승인되고, 1992년 6월 17일~1993년 7월 31일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변천]

1993년 7월에 조성되었다. 2018년 7월 말 기준, 11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9개 업체가 생산 시설을 가동 중이다.

[구성]

수동농공단지의 총면적은 10만 1,965㎡이며, 분양 면적은 8만 5,166㎡이다. 이 중 산업시설 구역은 8만 5,166㎡이고, 공공시설 구역은 1만 6,799㎡이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만 6,224원/㎡이었다.

[현황]

수동농공단지는 최초 분양 당시 유치업종을 전자, 기계금속, 섬유, 식품업종에 초점을 맞췄다. 2018년 7월 말 기준, 9개 업체가 정상 가동 중이며 현황은 다음과 같다.

함양산업사는 면적이 4,724㎡로 포대제를 생산 중이다. 퓨어플러스는 면적이 1만 5,438㎡로 동충화초, 로얄, 홍삼, 매실 등을 생산 중이다. 인산가는 면적이 6,075㎡로 죽염류를 생산 중이다. 지산식품은 면적이 4,681㎡로 둥굴레차, 홍화차, 고추잼, 오미향, 자미고구마음료 등을 생산 중이다. 홍아징검다리 함양지점은 면적이 1,778㎡로 차류를 가공하고 있다. 장충동비엔에프는 면적이 3,142㎡로 족발, 보쌈김치, 동치미 등을 생산 중이다. 함양군산림조합은 면적이 7,744㎡로 톱밥을 생산 중이다. 미광철망은 면적이 3,798㎡로 돌망태, 용접철망 등을 생산 중이다. 신신판넬은 면적이 5,467㎡로 조립식 샌드위치형 패널을 생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