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청향당실기 목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711
한자 李源淸香堂實紀木板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공광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60년연표보기 - 이원 청향당실기 목판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1997년 1월 30일연표보기 - 이원 청향당실기 목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7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이원 청향당실기 목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원소재지 배산서원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배양길 16[사월리 545]
성격 책판
재질 나무
크기(높이,길이,너비) 52.1x21.1x2.3㎝
소유자 합천이씨 전장공파 함양 종중
관리자 이한규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청향당 이원『청향당실기(淸香堂實記)』 간행을 위해 판각한 조선 후기 목판.

[개설]

청향당(淸香堂) 이원(李源)의 본관은 합천이다. 자는 군호(君浩)이고, 호는 청향당이다. 33세에 진사에 합격한 이후 심성수양과 학문에 매진하였다. 일찍이 남명 조식과 교유하였고, 퇴계 이황과도 도의로 사귀며 학문적 교류를 하였다. 46세에 곤양 훈도(昆陽訓導)에 제수되고, 이후 여러 차례 벼슬에 제수되었으나 한 번도 관직에 나아가지 않았다. 48세에 구사재(九思齋)를 지어 강학 활동을 하였다. 현재 배산(培山)서원에 배향되어 있다.

『청향당실기』의 서문은 유치명(柳致明)이 지었으며, 발문은 유의정(柳宜貞)이 지었다. 권1에는 시문, 언행록, 묘갈명, 기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2에는 이황과 조식의 시, 이황의 서찰, 청향당 시축서찰(詩軸書札) 등이 실려 있다. 간기를 통해 1860년(철종 11)에 배산서원에서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형태]

『청향당실기』는 2권 1책으로, 책판은 총 33장이다. 33장의 책판 가운데 26장이 완본이며, 7장은 크기와 형태가 앞의 것과 달라 개각(改刻)된 것으로 여겨진다. 개각한 경위와 시기는 확인할 수 없다. 책을 간행할 때는 개각된 목판을 일괄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권1~25 이후는 이전의 목판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책판의 가로, 세로, 두께의 길이는 52.1x21.1x2.3㎝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으로 반각은 34.2x20.1㎝이고, 10행 20자로 주는 쌍행(雙行)이다. 어미는 내향이엽화문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함양군의 인쇄 문화와 이원의 사상 등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이원 청향당실기 목판은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7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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