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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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隱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51-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김주용 |
건립 시기/일시 | 636년 - 영은사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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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영은사 터 -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51-1 |
성격 | 절터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신라시대 영은조사가 창건한 영은사 터.
[변천]
화과원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백용성이 독립운동과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927년 백전면 백운리 산 50번지 일대에 조성한 농장이다. 화과원 경내에 있는 영은사는 신라시대 서기 636년에 영은조사가 개창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영은사 터 위쪽 백운암에 있는 함양 백운암 영은사지 승탑군은 원래 영은사 터에서 옮겨 놓은 것이다. 19세기 말 폐사된 것으로 전해지는 영은사는 2018년 6월 화과원 내 영은사 대웅전 중창 기공식이 열렸다.
[위치]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백운암 아래쪽 계곡 우측에 우사가 있는데 이 우사가 있는 곳이 영은사 터이다. 우사 앞으로 10m 간격으로 초석이 줄지어 있으며 규모는 110×70㎝이다. 초석의 열로 보아 건물은 북서-남동향이다. 이 건물지 주변에는 경사진 공지가 있어 이 일대에 영은사와 관련된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이곳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함양 백운암 영은사지 승탑군는 백원암 앞뜰에 옮겨져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아직까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차후 정밀조사가 이루어진다면 함양군 옛 사찰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