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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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陽少年會 |
영어공식명칭 | Hamyang Juvenile Society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양미숙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있었던 소년 단체.
[설립 목적]
함양 지역 소년·소녀운동 단일화를 위하여 기존에 함양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삼우회와 어린이회 두 단체를 해체하고 설립되었다.
[변천]
함양소년회 설립 준비위원은 10여 명으로, 이름이 확인된 인물은 다음과 같다. 서무재정부 박문영(朴文映)·박병두(朴炳斗)·장기옥(張基玉), 조직선부 박홍상(朴紅上)·정동용(鄭銅瑢)·임영환(任榮煥)·김학용(金學瑢)·김단영(金端榮), 지식덕육부 최진홍(崔進洪)·박임규(朴壬奎)·홍영준(洪永俊)·허해원(許海元) 등이다.
1927년 12월 10일에 동아일보 함양지국에서 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을 선출하였으며, 회가(會歌)를 고창(高唱)[소리 높여 부름]하였다. 1929년 8월에도 함양소년회 사업은 아니지만 함양소년회 회원 6명에 대한 기사가 동아일보에 실리고 있어 적어도 1929년까지 함양소년회가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양소년회 창립대회 당시 선전지를 배포하였다. 소년소녀 웅변대회 개최, 소년운동단 일촉성(一促成), 이류(異類) 단체 확립, 독서회 조직, 문예 전람회 개최 등을 논의하였다.
[의의와 평가]
경상남도 함양 지역 소년·소녀·어린이 단체를 통일했다는 점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계몽 의식을 고양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