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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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坪里 |
영어공식명칭 | Wolpyeong-ri |
이칭/별칭 | 월평,월배,월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미영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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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남도 함양군 휴지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으로 편입 |
월평리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 |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40가구 |
인구[남/여] | 80명[남 43명|여 37명]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는 월평, 월배, 월비 등의 지명으로 불리던 지역이다. 이러한 지명은 월평리가 법화산 산기슭에 있고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낀 날에는 구름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구름 속에 달이 떠 있는 모습, 즉 구름 속의 반달 격[雲中半月格]이라 하여 붙어졌다고 한다. 또한 월배나 월비라는 지명은 산세가 험하고 숲이 우거져 있으며 남쪽으로 높은 법화산이 솟아 있어 ‘공기는 맑고 물은 깨끗하나 구름에 달빛이 가려 희미해져서 밝은 달을 원한다’는 뜻으로 지어진 지명이라 하기도 한다.
[형성 및 변천]
경상남도 함양군 휴지면에 속해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하게 되었다. 월평마을에 가장 먼저 들어온 사람은 도씨(都氏)라 전해지고 있으며 그 뒤로 김녕김씨(金寧金氏)와 합천이씨(陜川李氏) 등이 터전을 잡았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보부상들이 경상남도 거창과 경상남도 함양을 거쳐 지리산을 넘어 경상남도 하동이나 전라남도 순천 방향으로 오갈 때 월평은 그 길목으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곳이었다. 변강쇠타령에도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의 살구징이 주막이 나온다. 현재는 교통의 발달로 2차선으로 길이 확장 및 포장되어 교통이 매우 편리해졌다.
[자연환경]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의 남쪽은 법화산[992.9m]의 북사면에 있어 높은 산지 지역을 이루고 있다. 남쪽 법화산에서 발원한 하천들은 북쪽으로 흘러 월평저수지로 모여들고 여기에서 동쪽으로 흐르며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금반리로 간다. 월평저수지의 상류에는 독정소류지와 시구소류지가 있으며, 두 소류지 사이에 월평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월평저수지 북쪽에는 사구마을이 있다.
[현황]
월평리는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의 서부에 있다. 2018년 8월 말 기준으로 총 40가구에 80명[남 43명, 여 37명]이 살고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의 주요 농특산품은 토종꿀, 벼, 밤, 고리 등이다. 지방도1023호선이 북쪽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를 건너오며, 오도재를 넘어 남쪽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로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