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남호리 원기마을에 전해오는 이야기. 원기마을에 전해오는, 엄천사의 주지스님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목숨을 바친 고양이의 보은담이다. 2012년 간행된 『함양군사』3권(함양군사편찬위원회)의 445-446쪽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남호리의 원기마을에는 신라 시대 엄천사가 있었는데, 엄천사로 가는 길은 천길만길의 기...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 ‘산티아고 가는 길’로 대표되는 전 세계적 걷기 열풍이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되었다. 2007년 사단법인 제주올레의 발족과 함께 ‘놀멍 쉬멍 걸으멍 고치 가는 길’을 목표로 한 제주 올레길의 첫 번째 코스가 개장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구에 의해 산이나 강, 바다, 섬, 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