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리 유적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 ‘석기시대’라는 용어는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이 도구의 재질을 기준으로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의 3시대로 구분한 데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후 석재 가공방법에 따라 뗀석기를 썼던 구석기시대와 간석기를 주로 사용했던 신석기시대로 새롭게 구분하여, 현재의 고고학적 시대구분법이...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인류 출현부터 문자로 역사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시기.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사를 기록한 문헌사료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는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를 포괄해서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러한 시대구분법은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에 의해 최...
-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남도 함양군의 역사. 함양 지역은 일찍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살아왔다. 현재까지 함양군에는 구석기 유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접한 거창읍 장정리에서 후기 구석기 유적이 확인되었고, 거창 임불리에서도 중기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었으므로 함양군에서도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남아 있는 함양군 유적으로 볼 때, 신석기 시대부...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까지 이르는 생활 유적. 하원리 유적은 2007년 12월 31일부터 2007년 1월 28일까지 동서문물연구원에서 함양 물레방아테마공원 조성부지를 발굴한 유적으로 신석기시대와 삼국시대 생활유적이 확인되었다. 하원리 유적은 함양군에서 물레방아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동서문물연구원에서 지표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