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에서 차광막 등의 인공시설 없이 생산되는 인삼. 산양삼(山養蔘)이란 산에 산삼의 씨를 뿌리거나, 어린 산삼을 이식하여 야생 상태와 다름없이 자연적으로 자라게 한 것을 말한다. 기록에 의하면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파견했던 서복(徐福)이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서암동과 서하면의 서래봉, 그리고 약초산이라 불리는 삼봉산 등에 자취를 남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