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에 풍수지리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도촌마을 오낭원이 인심이 좋아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였는데, 한 손님이 청암산 상투 바위 위에 묘를 쓰라고 하여 그대로 하였으나 장군이 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2012년 함양군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함양군사』 3권 374쪽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도촌마을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