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함양군은 농업지역으로 공업이 발전하지 못하여 과학 기술 지원이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미비하였다.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개최와 더불어 함양항노화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의 항노화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지역의 농외 소득 증대를 준비하고 있다. 함양군...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함양군은 농업지역으로 공업이 발전하지 못하여 과학 기술 지원이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미비하였다.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개최와 더불어 함양항노화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의 항노화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지역의 농외 소득 증대를 준비하고 있다. 함양군...
-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선비들이 자연경관과 풍류를 즐길 목적으로 건축한 누각과 정자. 누정(樓亭)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경관을 즐기며 휴식과 학문을 행하던 전통건축 형식의 공간이다. 사방을 널리 조망할 수 있게 높게 지은 누각(樓閣)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지은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이다. 자연 속에서 심성을 함양(涵養)[능력이나 품성 따위를 길러 쌓...
-
경상남도 함양군과 관련한 한문학, 국문학 작가와 작품. 함양군에는 신라의 최치원부터 고려·조선의 뛰어난 문인들이 관리로 부임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러한 전통은 현재의 함양군에서도 여러 문인들에 의해 왕성한 문학 창작 활동으로 계승되고 있다. 함양군의 최고(最高) 문인은 최치원(崔致遠)[857~?]이며, 최고(最古) 문인도 최치원일 것이다. 최치...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기백산과 황석산 사이에서 흘러내리는 용추계곡에서 내려오는 푸른 물길이 물레방아를 안고 평화롭게 돌아가는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안심마을이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안의현감을 지냈던 연암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 문물을 둘러보고 온 후 이...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신안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기백산과 황석산 사이에서 흘러내리는 용추계곡에서 내려오는 푸른 물길이 물레방아를 안고 평화롭게 돌아가는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안심마을이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안의현감을 지냈던 연암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 문물을 둘러보고 온 후 이...
-
조선 후기 경상도 안의현감을 지낸 실학자. 자는 미중(美仲)·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연상(煙湘)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이다. 한성부 서부(西部) 반송방(盤松坊) 야동(冶洞)[지금의 서울시 중구 순화동 일대]에서 태어났다. 노론 명문가 출신이다. 할아버지는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 박필균(朴弼均)[1685~1760], 아버지는 박사유(朴師愈)[1703...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주관한 제1회 연암문학상을 수상한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박지원(朴趾源)[1737~1805]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함양군과 출판사 ‘천년의 시작’의 공동 주관으로 2011년에 개최된 제1회 연암문학상 공모전에서 당선된 장편소설이다. 작가 표성흠은 1970년에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세 번째 겨울」로 당선...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공원. 경상남도 함양군 위천 연안에 조성된 함양 상림은 신라 때 최치원이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을의 중심부를 흐르던 위천의 물길을 바꾸며 쌓은 둑 위에 조성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인공림이다. 함양 상림은 오랜 기간 홍수피해를 막는 역할을 하며 잘 보존되어 왔는데 거주 구역의 확대 등으로 중간부가 파괴되었으며,...
-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남도 함양군의 역사. 함양 지역은 일찍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살아왔다. 현재까지 함양군에는 구석기 유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접한 거창읍 장정리에서 후기 구석기 유적이 확인되었고, 거창 임불리에서도 중기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었으므로 함양군에서도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남아 있는 함양군 유적으로 볼 때, 신석기 시대부...
-
연암 박지원의 생애와 안의현의 지방행정, 그리고 물레방아의 제작과 보급 등을 재조명해 본다.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1737~1805]은 1786년(정조 10) 선공감 감역을 시작으로 평시서 주부, 사복시 주부, 한성부 판관을 역임했다. 1792년(정조 16) 12월부터 3년 남짓 안의현감을 지내고, 다시 중앙관직으로 나가 1796년 한 해 동안 제용감주...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 조선 후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朴趾源)[1737~1805]은 1792~1796년 안의현감으로 있는 동안 백성을 구휼하고자 이용후생(利用厚生)[기구를 편리하게 쓰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넉넉하게 하여, 국민의 생활을 나아지게 함]의 정신으로 물레방아와 베틀 등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박지원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리기 위해...
-
조선 후기 경상남도 안의현감을 지낸 박지원의 문집. 박지원(燕巖集)[1737~1805]의 자는 미중(美仲), 호는 연암(燕巖) 또는 연상(煙湘)·열상외사(洌上外史),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홍대용(洪大容)[1731~1783], 이덕무(李德懋)[1741~1793], 박제가(朴齊家)[1750~1805], 이서구(李書九)[1754~1825], 유금(...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계곡. 여름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지축을 흔들며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한 용추폭포에서 계곡 이름도 함께 온 것으로 보인다. 용추계곡은 기백산 군립공원에서 발원한 하천이 하방침식하여 형성된 V자 모양의 골짜기이다. 하방침식은 강물이 흐르면서 하천의 바닥을 깎는 작용으로, 하천의 경사가 급한 상...
-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 출신의 학자. 우여무(禹汝楙)[1591~1657]는 자는 대백(大伯)이고, 호는 속천(涑川)으로, 본관은 단양이다. 증조 할아버지는 우치회(禹治淮)이고, 할아버지는 우순보(禹舜輔)이다. 아버지는 정묘호란 때 기의했던 눌계(訥溪) 우형(禹悙)이며, 어머니는 화순최씨 최응회(崔應會)의 딸이다. 우여무는 동계 정온의 문하에서 수학하였...
-
경상남도 함양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수리적 위치는 북위 35°18′~ 35°46′, 동경 127°15′~127°52′에 있다. 함양군의 동단은 안의면 초동리[동경127°52′], 서단은 백전면 대안리[동경 127°15′], 남단은 마천면 강청리[북위 35°18′], 북단은 서상면 상남리[...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고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한문으로 이루어진 학문 및 문학 전반을 일컫는 말.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한문학은 통일신라 시대 말기의 고운 최치원에게서 찾을 수 있다. 최치원은 당시 천령군수로 부임하여 상림(上林)을 조성하는 등 여러 치적을 남겼고, 그가 자주 오르내리던 관아 옆 누각을 후인들이 학사루(學士樓)라 하여 수많은 작품을 남겨 놓았다...
-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조선 초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한문으로 지어진 시.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한시는 조선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앞선 통일신라 시대 최치원과 고려 시대 박충좌(朴忠佐) 등의 인물이 배출되었으나 함양과 관련한 그들의 한시는 확인되지 않는다. 여말선초의 조승숙(趙承肅)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몇몇 시구가 그의 작품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
조선 후기 이덕무가 경상도 함양 지역에서 저술한 영남지방 견문기. 이덕무(李德懋)[1741~1793]의 자는 무관(懋官), 호(號)는 아정(雅亭)·형암(炯庵)·청장관(靑莊館)·동방일사(東方一士)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무림군(茂林君) 이선생(李善生)[1410~1475]의 14세손이다. 아버지는 통덕랑 이성호(李聖浩)[1718~?]이다. 어머니는 반남박씨(潘南朴氏)...
-
최치원이 함양태수로 재직 중에 조성된 상림과 현재 상림의 모습. 상림은 제방을 보호하기 위한 숲이라 하여 호안림(護岸林)이라 한다. 예전에는 대관림(大館林)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상림은 사람의 힘으로 조성된 숲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숲이다. 또한 홍수피해로부터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숲이기도 하다. 이러한 숲을 만든 조상들의 지혜는 상림의...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임술증의 처 밀양박씨의 정려.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349-1번지 상림공원 역사인물공원에 있다. 1797년(정조 21)에 세워졌다. 비문은 일두 정여창의 7대손인 정덕제(鄭德濟)가 지었다. 정려비는 원래 함양향교 입구에 있었으나 1932년에 도로 확장공사로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 111-69로 옮겨졌다. 이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