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글로별 인재 육성’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참되고, 알뜰하며, 아름답게’이다.

[변천]

1960년 3월 31일 함양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되고 같은 해 4월 7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옛 함양농업고등학교 자리]에서 각 학년 2개 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62년에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956의 현재 위치로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64년 12월 31일 함양여자고등학교 병설 인가가 되고, 1974년 1월 28일 함양여자고등학교가 분리 이전되었다. 1968년 12월 재일교포 정복상으로부터 학교 부지 6,745.2㎡를 기부 채납 받았다. 2019년 2월 제57회 졸업식을 치름으로써 110명이 졸업하는 등 총 졸업생 수는 1만 4,408명이다.

[교육 활동]

2018년 특색교육으로 맞춤식 학력 향상과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 강화를 통하여 학생들이 자발 참여하여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신장하고 자율 생활 자세를 기르고자 하고 있다. 또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세계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자질 함양을 지향하며, 학생들의 자기 주도형 학교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전인격 성장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을 기른다. 기초 지식 바탕 위에 창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과 적성·소질·수준·개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고,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을 기르는 데 힘쓴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 작사는 권병탁, 작곡은 임병태가 하였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화장산 아침해가 곱게 솟으면/ 기름진 용산벌에 종달새 울고/ 유구한 전통 속에 자리잡은 이 고장/ 비바람 속에서 불을 밝혔네/ 이곳에 이룩한 진리의 전당/ 그 이름 슬기롭다 함양여중교//

교화는 목련, 교목은 회양목이다.

[현황]

2018년 기준 총 14개 학급[특수학급 2개 학급 포함]에 학생 310명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109명, 2학년은 97명, 3학년은 104명이다. 교직원은 교원 33명, 사무직원 11명 등 총 44명이다. 일반 교실 14개와 체육관 1개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지 면적은 1만 6,743㎡[교사 대지 및 기타 대지 1만 1,343㎡, 체육장 5,400㎡] 부속 토지 223㎡ 등 총 면적 1만 6,96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