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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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陽郡-協會 |
영어공식명칭 | Hamyang Ssireum Association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승엽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씨름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설립 목적]
민족 고유 운동 경기인 씨름을 통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주민의 건강 증진과 단합, 씨름 인구 저변 확대, 함양군 씨름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역 특성상 농경 중심 사회이기 때문에 경상남도 함양군 주민은 쉽게 씨름을 접할 수 있었다. 근대의 함양군 씨름은 유림면 하평 출신 노한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960년대부터 매년 단옷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경상남도 함양읍 인당다리 아래와 안의면 석천리 우시장 등지에서 주민들을 위한 씨름대회가 개최되었다.
함양군 씨름협회 설립을 위하여 휴천면 출신 강오석, 신천리 출신 박성도, 상동 출신 박길동과 박길영 형제, 안의면 율림리 출신 양기상, 함양 출신은 아니지만 안의중학교 교사 김원식 등이 노력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경상남도 함양군을 대표하는 씨름 선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김원식은 경상남도 함양군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씨름을 지도하면서 경상남도 함양군 씨름 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함양군 씨름협회는 2000년 12월 함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함양군을 대표하는 씨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양군 씨름협회에서는 함양군 내 읍·면 단위의 지역 씨름대회를 개최 및 지원하고, 경상남도 함양군 내 초·중·고등학교 씨름 유망주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2000년 8월에 경상남도 지역 씨름 대회로 ‘경상남도 씨름왕 선발대회’를, 2001년 6월 7일에는 ‘민속씨름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였다. 2002년부터는 ‘추석맞이 함양군민씨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경상남도 함양군에는 씨름 동우회가 1개 있으며, 회원 수는 4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