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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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敎會 |
영어공식명칭 | The Protestant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07년 - 사근교회[현 수동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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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07년 - 안의교회 설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08년 4월 11일 - 함양읍교회 설립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35년 - 봉전교회 설립 |
사근교회[현 수동교회]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수동내동길 4-17[화산리 1036-1] | |
안의교회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종로길 11-11[금천리 57-9] | |
함양교회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학사루3길 9-4[용평리 795-1] | |
봉전교회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길 38-2[봉전리 175]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개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배위량(裵緯良)[Rev. William Martyne Baird, 1862~1931]의 일기에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개신교를 처음 접한 인물 “함양 출신의 김(Kim)”씨가 등장하는데, 김(Kim)씨가 함양 지역 최초의 신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심익순(沈翊舜)[W. E. Smith, 1874~1932], 거열휴(巨烈休)[Huhg Currel, 1871~1943], 맹호은(孟皓恩)[John MacRae, 1884~1973], 길아각(吉雅各)[James T. Kelley, 1877~1959], 권임함(權任咸)[Frank W. Cunningham, 1887~1981] 등의 미국 북장로교와 호주 장로교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함양, 거창, 산청, 합천 등에 전도활동이 왕성해지기 시작하였다.
같은 시기 함양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한국인 전도자들로는 김주관, 오형선, 황보기, 주남선[주남고] 등이 있었다. 사실 이들은 함양뿐 아니라 거창, 산청, 합천 등 경상남도 전체 지역을 아우르며 광범위하게 순회 전도 사역을 하였다. 이들의 활동으로 함양 지역에 세워진 교회는 사근교회[현 수동교회](1907), 안의교회(1907), 함양교회(1909), 개평교회(1919), 대남교회(1928), 상남교회(1930), 운곡교회(1931), 칠형정교회(1934), 봉전교회(1935) 등이 있다.
[활동]
함양 지역 교회들은 함양군이 당면한 노인복지, 장애복지, 다문화정책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각각의 교회 단위나 교회 연합활동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부 교회는 참전 용사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위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지도와 장학사업을 통해 교회 고유의 사명인 복음전파와 아울러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황]
2018년 기준 함양군 내에는 60여 교회가 산재해 있다. 행정구역별로는 함양읍 12개, 수동면 8개, 서하면 7개, 안의면 7개, 유림면 5개, 지곡면 4개, 마천면 4개, 서상면 4개, 병곡면 3개, 백전면 2개, 휴천면 2개가 분포되어 있다. 교단별로는 대한예수장로회 고신총회 21곳, 대한예수장로회총회 20곳, 성결교회 4곳, 감리교 기감교회 4곳, 대한예수장로회 합동 4곳, 대신 2곳, 독립 교회 2곳 외에 기하성, 구세군, 합동은총이 각각 1곳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