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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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巖祠 |
영어공식명칭 | Hwangamsa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육십령로 2989[황산리 38-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석환 |
건립 시기/일시 | 1714년 - 황암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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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1년 - 황암사 사당 중건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5년 - 황석산성 순국 선열 추모위원회 설립 |
현 소재지 | 황암사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육십령로 2989[황산리 38-1] |
원소재지 | 황암사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 |
성격 | 사당 |
관리자 | 황석산성순국선열추모위원회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에 있는 정유재란 때 순절한 사람들을 봉안하기 위해 설립된 사당.
[변천]
황암사는 정유재란 당시 황석산성 전투에서 순절한 안음현감 곽준과 함양군수 조종도를 비롯한 3,500명의 순국선열들을 봉안한 사당이다. 1714년(숙종 40)에 황석산 아래에 사당을 짓고 ‘황암사’라는 사액을 받았다. 봄·가을로 위령제를 지냈지만,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해 철거되었다. 1985년에 김재연 등의 지역 유림들이 뜻을 모아 황석산성 순국 선열 추모위원회를 발족하여 해마다 추모행사를 지내 왔다. 1987년에 함양 황석산성이 사적 제322호로 지정되었으며 그 후 1998년에 사당복원계획을 세워서 2001년 호국의총(護國義冢)을 정화하고 사당을 중건하였다.
[형태]
홍살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내삼문인 충의문부터 박석으로 포장된 길을 통해 황암사[사당]로 연결된다. 사당의 뒤편으로는 순국영령들의 혼이 모셔져 있는 의총(義塚)이 있으며 사당의 좌우에는 황석산성 순국 선열 충혼비와 황암사 중건 기념비, 황석산성 순국 사적비가 있다.
[현황]
해마다 음력 8월 18일에는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2017년 10월 7일에는 황석산성 순국선열추모위원회가 주관한 제420회 황석산성 전투 추모 제향과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주최하였고, 함양군 내 사찰인 황석사에서 주관한 황석산성 전투 위령제가 봉행되었다. 황석산성 순국선열추모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정유재란 때 민관이 합심하여 항전하다 장렬히 순국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장소로서 그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