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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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遍昭庵 |
영어공식명칭 | Byeonjoam |
이칭/별칭 | 하원갑사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성길 34-72[당본리 30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동석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52년 - 변조암, 용추사 염주지가 중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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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변조암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성길 34-72[당본리 300] |
성격 | 사찰 |
창건자 | 대해선사 중창 |
전화 | 055-963-5420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개설]
변조암(遍昭庵)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 무이산(武夷山)[높이 474.9m]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6·25전쟁 때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사가 전화(戰禍)에 휩싸이게 되자 염씨 성의 주지가 불상과 불구들을 소달구지에 싣고 이곳으로 옮겨 와서 보관하였다가 전쟁이 끝난 후 되옮겨 갔다고 전한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암자 내에는 ‘대웅전 신조 공덕비(大雄殿新造功德碑)’가 있지만 이 공덕비로는 변조암이 언제 창건되었고 어떻게 폐사되었는지 알 수 없다. 일설에는 삼국 시대부터 ‘하원갑사’가 있었다고 전하기도 하지만 이를 뒷받침하여 줄 문헌 자료는 없다. 다만 향곡(香谷) 대선사의 제자 대해(大海)가 토굴을 만들어 거주하였고, 6·25전쟁 때인 1952년에 대웅전을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1980년대 말부터 현재의 주지가 머물며 수행하고 있다.
[활동 사항]
외부 포교 활동은 하지 않고 개인의 참선 수행과 기도 도량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비구 1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웅전(大雄殿)[정면 3칸, 팔작 기와지붕]은 20평 규모로 2008년경에 준공되었다. 내부에는 석가불을 중심으로 양측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보살로 모시고 있다. 1952년에 건립된 기존의 대웅전은 현재 요사채[전면 5칸, 팔작 양철지붕]로 이용되고 있다. 처마 밑에는 ‘변조암(遍昭庵)’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칠성각이 조성되어 있다. 그 외 야외에는 미륵불 입상, 2008년에 세워진 ‘대웅전신조공덕비’, ‘산사도적불사공덕비(山寺道跡佛事功德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