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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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法華寺 |
영어공식명칭 | Beophwasa Temple |
이칭/별칭 | 법화암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문상길 155-10[문정리 6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상현 |
건립 시기/일시 | 659년 - 마적대사가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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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1990년 - 대웅전 중창 불사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93년 - 나한전 중창 불사 |
현 소재지 | 법화사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문상길 155-10[문정리 611] |
성격 | 사찰 |
창건자 | 마적대사 |
전화 | 055-962-3811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법화사(法華寺)는 659년(신라 무열왕 6) 마적대사(馬跡大師)에 의하여 창건되었다는 이야기와 883년(신라 헌강왕 9) 인근의 엄천사(嚴川寺)와 함께 창건되었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법화암(法華庵)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법화사 사적비」에 따르면 “신라시대의 고찰 안양암(安養庵)의 옛터가 있었다.”고 전한다.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으로 법당이 불에 탔으며, 1951년에는 나머지 건물도 모두 불에 탔다. 1955년 원래의 절터에 절을 복구하기 어렵게 되자 근처의 대포마을에 별원(別院)을 세우고 불사를 진행하여 1990년에 대웅전, 1993년에 나한전을 각각 중창하였다.
[활동 사항]
연중 법회로는 정초, 초파일, 백중, 동지절 행사가 거행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법화사는 비구(比丘)[불교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은 남자 승려]의 수량도량이다. 신도는 200여 명이며, 신도회는 조직되어 있지 않다.
당우(堂宇)[정당(正堂)과 옥우(屋宇)라는 뜻으로, 규모가 큰 집과 작은 집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는 대웅전[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 삼성각, 십육 나한전, 적멸보궁[정면 3칸, 측면 2칸],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에는 아미타불을 주불로 봉안하고 있으며, 양옆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하는 형태를 보인다. 유물로는 창건주인 마적대사의 석장(錫杖)[승려가 짚고 다니는 지팡이]과 탑인(塔印)[탑을 새긴 도장]·구룡병풍 등이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