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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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製造業 |
영어공식명칭 | Manufacturing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민국 |
수동농공단지·원평농공단지·함양일반산업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 |
안의농공단지·안의제2농공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 |
이은농공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 |
함양중방전문농공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 |
휴천일반산업단지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대량으로 물품을 만드는 산업.
[개설]
함양군 지역은 산간지역이란 특성상 제조업체 수나 종사자 수가 적어 함양군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다. 2016년 기준으로 제조업은 함양군 지역 총 사업체 수의 8.8%, 총 종사자 수의 15.1%에 불과하다. 함양군 지역의 제조업은 전체 산업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아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성장 동력을 갖추지는 못하고 있다.
[현황]
2016년 기준으로 함양군 지역의 제조업체 수는 44개, 종사자 수는 1,196명이다. 2011년에 비해 8개 업체가 줄었고 종사자는 303명이 줄었다. 2016년 기준으로 읍·면별 제조업체의 현황은 수동면에 18개,함양읍과 안의면에 각각 10개, 마천면에 2개, 휴천면·유림면·지곡면·병곡면에 각각 1개의 제조업체가 있다. 함양 지역 업종별 제조업체 수는 식료품 제조업이 15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비금속광물 제품제조업 14개, 금속가공 제품제조업 5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4개 등이 있다. 종사자별로는 비금속광물 제품제조업이 42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식료품 제조업이 353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 158명, 금속가공 제품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이 104명 등이다.
함양 지역 제조업체의 전체 생산액은 총 2,898억 3,200만 원으로 비금속광물 제품제조업이 938억 7,5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식료품 제조업이 806억 2,500만 원,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 272억 5,500만 원, 금속가공 제품제조업이 257억 7,100만 원이다. 함양 지역 제조업체의 출하액 규모는 비금속광물 제품제조업이 915억 2,3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식료품 제조업이 806억 8500만 원, 금속가공 제품제조업이 255억 5,900만 원,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 217만 9,500원을 출하하였다.
함양군 지역 제조업의 산실인 산업 및 농공단지는 2016년 기준으로 총 8곳의 162만 2,000㎡ 면적에서 분양대상 면적이 1,153.000㎡이며 분양 완료 면적은 98만㎡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동면에 수동농공단지, 원평농공단지, 함양일반산업단지 등 3개가 있어 함양군의 제조업을 이끌고 있다. 안의면에는 안의농공단지와 안의제2농공단지가 있고 함양읍에는 이은농공단지, 지곡면에는 함양중방전문농공단지, 휴천면에는 휴천일반산업단지가 각각 입주해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읍·면별 제조업체 고용인원, 생산액, 수출액의 현황을 보면 함양읍에서는 134명이 총 148억 원을 생산해 42만 9,000달러를 수출하였고 산업농공단지가 3개인 수동면에서는 가동 중인 12개 업체의 621명이 1,604억 원을 생산해 5,169만 9,000달러를 수출하였다.
[의의와 평가]
경상남도 함양군은 1990년대까지도 전형적인 산간 농업지역으로 쌀, 양파, 사과 등이 주요 생산품목이었다. 경제 규모가 미약하였으나 급속한 산업화와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라 2, 3차 산업을 육성하는 농공병행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고 광주대구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국도 확장·포장, 울산~군산 간의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투자 적지로 부상하게 되면서 우량기업들을 유치하게 되었다. 일자리의 확충에 따라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삶의 질 또한 향상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