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소속 함양 지역 사무소.

[개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국에 9개 지원 109개 사무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 가운데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사무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의 16개 사무소 중 하나로, 함양 지역의 농산물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설립 목적]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농식품 품질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품질 인증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는 1945년 미군정에 의하여 경상남도 농무국 함양식량 검사소로 처음 설립되었다. 1946년 함양곡물검사소, 1948년 8월 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 함양출장소로 각각 개칭되었다. 1969년 국립농산물검사소 부산지소 함양출장소로 개칭되고 1979년 국립농산물검사소 경상남도지소 함양출장소로 개칭되었다. 1998년 국립농산물검사소와 농업통계사무소를 통합, 국립농산물검사소로 재편되었다. 1999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산청 출장소로 개칭되었다.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산청사무소로 개칭되었다가 2018년 7월 산청사무소가 분리되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식품 인증, 농업 경영체 등록 관리, 농식품 유통 관리, 안전성 관리, 농식품 품질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즉 농업 경영체 등록, 이력 추적, 안전성 업무, 원산지 관리 표시, 표준 규격, 양곡 표시, 가공용 쌀 사후 관리, 면세유 사후 관리, 우수 식품 관리 등 업무를 맡고 있다.

[현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양사무소는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하여 농업인들이 적절하게 대응하고 부적합 농산물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교육 및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생산자가 인증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산물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함양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및 농산물 품질 강화를 통하여 함양 지역 농업인의 농업 업무 편의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