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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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溪里石橋碑 |
영어공식명칭 | Stone Monument for Songgye-ri Bridg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500-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경림 |
건립 시기/일시 | 1759년 - 송계리 석교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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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복원 시기/일시 | 1962년 - 송계리 석교비 복원 |
현 소재지 | 송계리 석교비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500-1 |
성격 | 기념비 |
양식 | 머리[둥근 원두 형식] |
관련 인물 | 박만귀|이만춘|서봉상|박판섭|이봉기|신순복|김갑표 |
재질 | 화강암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에 있는 석교비.
[건립 경위]
1759년(영조 35)에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음지마을에서 양지마을로 건너가는 돌다리를 놓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1759년 건립 당시 화주(化主)는 박만귀(朴萬貴)이고 감별좌(監別坐)는 이만춘(李萬春)과 서봉상(徐奉尙)이었다. 이후 다리가 훼손되자, 1962년에 함양박씨와 합천이씨의 후손인 박판섭(朴判燮)과 이봉기(李鳳基)가 중심이 되고, 대시주(大施主)로 신순복(申順福)과 김갑표(金甲杓)가 참여하여 다리를 다시 놓았다.
[위치]
석교비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거기마을회관에서 거기경로당으로 가는 계곡변에 있다. 석교비가 있는 계곡변은 양지마을과 음지마을이 왕래할 때와 음지마을 사람들이 서상면으로 갈 때 우락산을 빙 둘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주기 때문에 종종 이용되었던 곳으로 보인다.
[형태]
석교비는 머리 부분이 둥근 원두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화강암 재질로 제작되었다.
[금석문]
비문은 “건륭 24년, 기묘년 3월 4일에 세웠다. 화주는 박만귀이고, 석교비 감별좌는 이만춘과 서봉상이다. 단기 4295년[乾隆二十四年己卯三月四日立, 化主朴萬貴石橋碑監別坐李萬春徐奉尙檀紀四二九五年]”이라 적혀 있다. 단기 4295년의 문구는 다리를 놓고 난 후에 추기된 것으로 보인다.
[현황]
비신에 돌옷이 피어 있지만 비문의 판독은 양호하다. 비석이 두동강 난 것을 다시 붙여 놓았다. 비석 옆에 다리가 있지만 계곡 사방공사로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