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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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陽河璟詢褒善不忘碑 |
영어공식명칭 | Stele of Sanngmu jwausa jeopjang Ha Gyeongsun |
이칭/별칭 | 상무좌우사접장 하경순포선불망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 49-1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현열 |
건립 시기/일시 | 1911년 - 함양 하경순 포선불망비, 안의 상인들이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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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875년 - 하경순 출생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946년 - 하경순 사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7년 12월 31일 - 함양 하경순 포선불망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5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함양 하경순 포선불망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 49-19번지 |
성격 | 선정비 |
양식 | 기단|비신|비관 |
관련 인물 | 하경순 |
재질 | 석재 |
관리자 | 진양하씨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건립된, 하경순을 기리기 위한 비석.
[개설]
상무사는 1899년(광무 3)에 상업을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등짐장수인 부상단을 좌사 혹은 좌단, 봇짐장수인 보상단을 우사 혹은 우단으로 불렀다. 여기서 접장은 좌사와 우사로 구성된 상무사의 우두머리를 말한다.
[건립 경위]
함양군 안의면 상무사의 우두머리인 하경순은 1890년대 접장으로 있으면서 안의면 지역 상인들의 모범이 되었다. 상인들을 보호하고 발전시킨 공로로 안의 상인들이 1911년에 포선 비석을 세웠다.
[위치]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 49-19번지에 있다. 2018년 기준 안의면 소재지인 남강 서쪽의 광풍루 경내에 있다.
[형태]
비석의 형태는 비받침, 비몸, 지붕돌을 갖춘 형태이다. 비받침은 사각형이며 그 중앙에 비석의 크기만큼 홈을 파 비몸을 꽂아 넣었다. 지붕돌은 꼭대기에 보주 형태의 꼭지를 만들었고 정면에는 태극문양과 풀을 음각으로 새겨 넣었다.
[금석문]
비명은 ‘상무좌우사접장 하경순포선불망비(商務左右社接長河璟詢襃善不忘碑)’이다.
[현황]
광풍루 경내의 우측에 있다. 2기의 비석이 나란히 있는데 좌측 비석이 상무사좌우접장 하경순포선불망비이다. 지붕돌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회색을 띠고 있으며, 글자가 새겨진 부분이 하얗게 변해 있다.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5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함양 하경순 포선불망비는 안의면 일대에서 활동한 상무사의 존재와 그 활동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