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517 |
---|---|
한자 | 東山精舍 |
영어공식명칭 | Dongsanjeongsa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39-1[개평리 25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석환 |
건립 시기/일시 | 1925년 - 동산정사 건립 |
---|---|
현 소재지 | 동산정사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길 39-1[개평리 252] |
성격 | 사당 |
양식 | 목조와가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풍천노씨 문중 |
관리자 | 함양객주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에 있는 사당.
[위치]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에 있는 개평마을의 서쪽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개평마을 외곽으로 흐르는 평촌천을 가로지는 동산교를 건너 나지막한 언덕길 중턱에 있다.
[변천]
1925년 풍천노씨 문중의 두 선현인 송재(松齋) 노숙동(盧叔仝)[1403~1463]과 옥계(玉溪) 노진(盧禛)[1518~1578]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2018년 현재 내부를 개조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한옥펜션으로 사용하고 있다.
[형태]
본채와 별채 두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에는 별도 대문은 없으며 입구 쪽에 별채 2채가 있다. 입구와 가까운 쪽에 우진각 지붕의 목조와가가 1채 있고 그 옆에 플라스틱 기와를 얹은 별채가 1채 있다. 본채는 팔작지붕 형태에 한식기와를 얹은 목조와가(木造瓦家)의 구조이다. 정면 4칸, 축면 2칸의 구조로서 기단은 원래 석축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 있다. 네모난 주춧돌 위에 네모 각진 목재기둥을 사용하였으며 방 3칸과 마루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 아궁이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온돌난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창은 이중창으로 바깥에는 띠살창[帶箭窓] 형태의 여닫이 문을 설치하였으며, 그 안쪽에는 용자살창[用字箭窓]을 여닫이문으로 사용하였다. 방과 마루사이에는 지겟문[支介門]을 설치하여 출입이 용이하게 하였다. 외곽 담장은 토석(土石)을 혼재하여 쌓은 담장으로 담장 상부에는 암마루 장기와를 올리고 그 위에 숫마루 장기와를 올려 비로 인한 붕괴를 막았다.
[현황]
원래는 풍천노씨 문중에서 관리하였으나 2018년 현재는 인근에서 관광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함양객주에서 숙박시설로 개조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