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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515
한자 咸陽河崙不祧廟
영어공식명칭 Shrine, Halyun on Docheon-ri Hamyang
이칭/별칭 하륜 불천위 사당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중간길 7[도천리 44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권순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4년 7월 1일연표보기 - 함양 하륜 부조묘,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56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함양 하륜 부조묘,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현 소재지 함양 하륜 부조묘 -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중간길 7[도천리 441]지도보기
원소재지 서울 - 미상
성격 건물
양식 한식목조와가
정면 칸수 3칸[사당]|3칸[내삼문]
측면 칸수 1.5칸[사당]|1칸[내삼문]
소유자 하종규
관리자 하종규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에 있는 호정 하륜의 불천위 위패를 봉안한 사당.

[개설]

호정(浩亭) 하륜(河崙)[1347~1416]은 이색(李穡)[1328~1396]의 제자로 1365년에 문과에 합격하였다. 이방원(李芳遠)[1367~1422]을 적극 지지하여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정사공신(定社功臣) 1등이 되었고 진산군(晉山君)에 봉해졌다. 그 후로 영의정부사·좌정승·좌의정을 역임하였고 1416년에 70세로 치사(致仕)하여 진산부원군(晉山府院君)이 되었다. 문집은 『호정집(浩亭集)』이 있다.

[위치]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 도천마을의 북서쪽에 있다. 도천마을회관에서 도천길을 따라 북동쪽으로 90여m를 가면 도천중간길이 나오고 다시 북쪽으로 약 60m 지점에 있다.

[변천]

원래 함양 하륜 부조묘는 서울에 건립되었는데 그 건립 시기와 위치는 알 수 없다. 경상남도 함양군의 건물은 20세기 초에 여운 하종혁이 서울에서 진양하씨 문충공파 후손들의 세거지인 현재의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로 이건하였다.

[형태]

사당은 평지에 동향하여 자리잡고 있는데 사당 영역과 안채 영역이 남북 축선상에 병렬로 배치되어 있다. 사당 영역은 사당과 내삼문의 대문채로 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전면에 툇간을 두고 배면에 방이 설치되어 있으며 강회다짐으로 마감하였다. 공포는 2익공 양식으로 익공에는 연꽃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상부가구는 도리가 5개인 5량가이다. 기와는 한식기와를 올렸고 막새를 사용하지 않고 아귀토로 마무리하였다. 단청이 되어 있다.

내삼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정면 중앙칸에는 진산부원군묘(晉山府院君廟)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그 정면에는 정문인 솟을삼문이 있다. 내삼문은 원래 단청을 했으나 현재는 많이 퇴색되었다.

안채 영역은 남향한 안채인 문충고가(文忠古家)를 중심으로 동측에는 아래채가 있다. 이 두 영역은 낮은 돌담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공간 구분이 확연하지 않다. 사랑채가 건립되지 않아서 양반가 주택의 짜임새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사당이 안채 영역에 조성되지 않고 대문채 안에 조성되어 불천위 사당의 배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현황]

2004년 7월 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5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최근의 수리와 정비를 통하여 과거의 모습이 일신되었고, 관리 또한 비교적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하륜의 위패를 봉안한 불천위 사당으로 사당의 건축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천위 사당의 배치 양식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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