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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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陽安義光風樓 |
이칭/별칭 | 선화루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강변로 303[금천리 49-19]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송지환 |
건립 시기/일시 | 1412년 - 함양 안의 광풍루, 이안현감 전우가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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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425년 - 함양 안의 광풍루, 김홍의가 현 위치로 이건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494년 - 함양 안의 광풍루, 정여창 중수 |
훼철|철거 시기/일시 | 1597년 - 함양 안의 광풍루, 정유재란으로 소실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682년 - 함양 안의 광풍루, 현감 심종진이 복원하고 3년 뒤인 1605년에 현감 장세남(張世男)이 중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4년 2월 16일 - 함양 안의 광풍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80년 - 함양 안의 광풍루, 단청 정비 |
이전 시기/일시 | 2014년 - 함양 안의 광풍루, 이전 위치에서 약 10m 이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함양 안의 광풍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함양 안의 광풍루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강변로 303[금천리 49-19] |
성격 | 건물 |
양식 | 오량가 익공식 중층누각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2칸 |
관리자 | 함양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중층 누각.
[위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강변로 303에 있으며 안의교와 강변로가 만나는 교차로 북서쪽에 있다.
[변천]
광풍루는 조선시대 관아에서 공식적인 연회 등을 위해 건립한 중층 누각으로 1412년(태종 12) 이안현감(利安縣監)이었던 전우(全遇)가 처음 건립한 후 몇 차례의 이건과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함양 읍내에 있는 학사루와 유사하며 앞으로는 금호강을, 뒤로는 안의읍내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1412년(태종 12)에 건립하여 선화루라 명명한 것을 1425년(세종 7)에 강변로로 옮겼다. 그 후 1494년(성종 25)에 정여창이 중수하고 광풍루라 고쳐 불렀다. 1597년[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 34)에 복원하였고, 1686년(숙종 9)에 다시 지었다. 이후 1980년에 단청을 정비하였으며, 2014년 문화재 훼손 등의 이유로 뒤편으로 10m 정도 이건한 후 주변을 정비하였다. 2016년 단청을 새로이 정비하였다.
[형태]
정면 5칸 측면 2칸의 익공식 중층누각으로 누하주 위에 귀틀을 짜고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계자난간을 둘렀다. 상부구조는 5량가로 지붕은 부연이 있는 겹처마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현황]
원래 위치가 도로에 인접하여 흔들림 등 훼손 요인이 많아 2014년 뒤쪽으로 약 10m 이건하고 주변을 정비하였다.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학사루, 함화루와 함께 안의면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함양군의 중요한 중층 누각 건물로, 우람하고 위풍당당한 조선시대 누각의 건축형식을 잘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