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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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傳論介墓域 |
영어공식명칭 | Tomb of Nonga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산 13-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현대/현대 |
집필자 | 김주용 |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 1574년 - 논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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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 1593년 - 논개 사망 |
개축 시기/일시 | 1989년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무덤을 새로이 조성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6년 - 경상남도 문화재전문위원 및 향토사학자들이 육십령 아래를 논개 묘로 확정 |
현 소재지 | 전 논개 묘역 -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산 13-3 |
성격 | 능묘 |
관련 인물 | 논개 |
봉분 크기/묘역 면적 | 1.2m[높이]|5.4m[직경]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논개의 묘로 전해지는 곳.
[위치]
전라북도 장수군과 경계를 이루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방지마을의 ‘탑시기골’에 있다. 서상면 소재지에서 논개길을 따라 서남향하다가 산기슭을 돌아 북상하면 방지마을 논개 묘역에 도착할 수 있다.
[변천]
논개 묘에 대한 기록은 없다. 다만 진주성 전투에서 생존한 의병들이 남강 지수목에서 논개의 시신을 건져내 고향인 장수로 운구하다가 육십령 아래 묻었다고 전해진다. 1976년에 전라북도 장수군의 의암사적보존회와 경상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및 향토사학자들이 고증을 거쳐 이곳을 논개 묘로 확정하였다. 1989년에 함양군에서는 이것을 근거로 논개의 무덤을 새로 조성하고 재실을 마련하였으며 주차공간도 조성하였다.
[형태]
근래에 조성된 무덤은 원형의 봉분으로 높이가 1.2m이고, 직경은 5.4m로 남향이다.
[금석문]
함양군에서는 무덤 오른쪽에 논개의 시신을 운구해 온 의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의암논개반장의병추모비(義巖論介返葬義兵追慕碑)’를 세웠다.
[현황]
1989년에 함양군의 논개묘 성역화사업으로 봉분을 다시 만들고 비석을 세우며 주위를 정화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였다. 왜장을 껴안고 투신하여 순절한 날을 추모하고 논개의 충절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음력 7월 7일에 유림들이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또한 논개묘의 위쪽에는 경상우도병마절도사였던 최경회(崔慶會) 장군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묘가 있다.
[의의와 평가]
논개묘는 국란의 시기에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의기 논개의 애국애족 정신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역사 교육의 공간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