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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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建軍準備委員會 |
영어공식명칭 | Presidential Commission for the Founding of the Choseon Armed Forces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지수 |
설립 시기/일시 | 1945년 8월 - 조선건군준비위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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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46년 1월 - 조선건군준비위원회 해산 |
최초 설립지 | 조선건군준비위원회 - 경상남도 함양군 |
설립자 | 하준수 |
[정의]
광복 직후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설립된 군사 단체.
[설립 목적]
1945년 8월 해방 직후 경상남도 함양 지역 치안 질서 유지 및 행정·자치 활동 등을 전개할 목적으로 조직된 군사 조직이다.
[변천]
1945년 8월 광복 직후 항일운동을 전개한 사회주의자 하준수(河準洙)[1921~1955]를 중심으로 ‘조선건군준비위원회’가 설립되었으나 1946년 1월 사설 군사 단체를 해산하라는 미군정 포고령에 따라 짧은 기간의 활동을 접고 해산하였다. 이후 하준수를 비롯한 조선건군준비위원회 회원들은 1945년 11월 여운형(呂運亨)[1886~1947]을 중심으로 설립된 ‘조선인민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이어 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45년 8월 광복 직후 함양 지역 군수, 경찰서장 등 행정기관장 선출과 행정 및 치안 유지를 담당하였다. 새로운 나라 건설을 위하여 마을 진입로 확장, 작은 교량 설치, 농가 지붕 개량, 우물 시설 개선, 하천 둑 개조 등 ‘새생활운동’을 전개하였다.
[현황]
경상남도 함양 지역 조선건군준비위원회의 활동 인원과 규모는 100명 안팎인 것으로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광복 직후 지방 군 단위로 자생으로 조직되어 활동한 군사 조직으로 역사적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