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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읍지』 「안의현지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260
한자 嶺南邑誌安義縣地圖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71년연표보기 - 『영남읍지』「안의현지도」 제작
현 소장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1[신림동 산 56-1]
성격 고지도

[정의]

1871년에 편찬한 『영남읍지(嶺南邑誌)』에 수록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의 지도.

[형태 및 구성]

1장 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도의 아래쪽은 경상남도 거창, 함양계가 경계를 이루고 위쪽은 전라도계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전 시기 지도와 마찬가지로 읍치를 왼쪽 하단에 위치시키고 있다. 위천남강과 같은 군내 주요 수계를 중심으로 산계를 간단하게 표시하였다. 향교, 창고, 사찰 및 암자 그리고 정자 등은 입체적인 모습이 아니라 2차원적 형태의 붉은색 기둥 위에 지붕을 표현하여 표시하였다. 이전 지도에서 역원 등이 자세히 표시된 것에 반해 역원은 생략되고 동리(洞里)의 지명이 구체적으로 표시되어 있다.

[특징]

이전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수록된 지도와 달리 입체적이지 않고 평면적으로 그려진 지도로, 산계와 수계는 모두 검은색으로 외곽선을 그린 다음 파란색으로 채색하였다.

[의의와 평가]

고종 연간에는 18세기 탕평정치기를 모범으로 삼아서 다양한 문물제도가 재정비되었다. 본 읍지는 세도정치기 단절되었던 통치제도를 재정비하여 연결고리를 회복하고자 하는 고종 초반의 정국상황을 일정하게 반영하고 있는 자료로 지도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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