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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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田里 |
영어공식명칭 | Songj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미영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남도 함양군 엄천면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으로 편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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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송대동·모전동·세동·미적동·장재동·고양터·장암동을 병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개설 |
송전리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 |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96가구 |
인구[남/여] | 145명[남 73명|여 72명]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松田里)는 대표적 마을인 송대동(松臺洞)과 모전동(茅田洞)의 이름을 따서 송전리라 한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송전리는 경상남도 함양군 엄천면에 속해 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대동, 모전동, 세동, 미적동, 장재동, 고양터, 장암동을 병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가 되었다. 송전리는 조선시대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종이의 생산지였다. 닥을 익히는 닥무지 과정을 거친 뒤 껍질을 벗겨 말리고 잿물에 삶아 두들긴 다음 닥풀을 넣어 빌러 종이를 뜨는 작업의 제지공장을 연중 운영하였다고 한다. 송대동은 용당이라고도 하였으며, 모전동(茅田洞)은 잔디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세동(細洞)은 평산신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한지 생산을 위한 닥밭이 많았다고 하나 지명유래는 알 수 없다. 마적동(馬跡洞)은 신라 무열왕 때 마적 도사가 이곳에 마적사를 지어 ‘마적’이라는 지명이 붙여진 것이고, 장재동(長財洞)은 고랭지이며 장동감과 단성감으로 곶감을 생산하여 재물을 많이 모았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전한다.
[자연환경]
송전리는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에서 지리산국립공원에 가장 많이 속해 있어 높이가 높은 산간지역이며 임천 강변과 깊은 계곡, 기암절벽, 우거진 숲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특히 용유담이 명승지이다.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는 와불산[1,213.8m]의 서쪽 능선[벽송사 능선]의 북사면에 있으며, 남쪽 산지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북쪽으로 흐르며 북쪽의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와 경계부를 이루고 있는 임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송전리는 함양군 휴천면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곳으로 지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대부분 산지지역을 이루고 있다. 2018년 8월 기준으로 96가구에 145명[남자 73명, 여자 72명]이 살고 있다. 대표적 농특산물로는 밤, 고로쇠, 토종꿀, 흑돼지, 고사리, 산나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