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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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君子里 |
영어공식명칭 | Gunj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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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리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164가구 |
인구[남/여] | 273명[남 120명|여 153명]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 유래]
군자리의 군자(君子)마을은 신라시대 진평왕이 왕자가 없어 아들을 원하였는데, 지리산 산신에게 기도하여 왕자를 얻었다고 하여 군자동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안에 있는 도마(都馬)마을은 도만(桃滿)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복숭아꽃이 만발한다는 뜻이다. 바깥마천은 마을의 생긴 형세가 말이 누워 있는 격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군자마을과 도마마을 그리고 바깥마천(外馬) 등 3개 마을을 통합하여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로 개설되었다. 현재에도 군자마을, 도마마을, 바깥마천 등 3개의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지리산의 줄기가 이어져 있어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의 서쪽 지역에 심정산[1,156m]이 있다.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의 서쪽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임천과 면해 있는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의 동쪽 지역에는 완만한 구릉이 많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작지가 분포하고 있다. 임천을 경계로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와 접하고 있다.
[현황]
군자리는 함양군 마천면 소재지와 임천을 경계로 마주하고 있다. 2018년 8월 기준으로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에 사는 주민은 164가구에 273명[남 120명, 여 153명]이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도마소류지가 외마마을 인근에 있다. 지리산등산코스 중 백무동 지역에 해당하며 도마마을에서 출발하는 등산코스가 존재한다. 군자리의 동쪽 지역에 함양소방서 산악구조대가 자리 잡고 있다.